'금호'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합니다.

오랜 기간 금호조침을 애용하는 조사입니다.

서해 선상우럭 낚시를 하면서 귀사의 '금호축광채비' 26호를 항상 애용하고 있습니다.

그런데 어초 및 침선에서 바늘걸림 시 항상 아쉬움이 있습니다.

걸림 탈출을 위해 본인은 합사4호, 합사도래(해동양핀도래3호), 경심줄24호, 금호축광바늘 26호, 봉돌도래(해동양핀도래5호)를 조합하여 낚시를 하는데 종종 바늘의 8호목줄이 신속히 터지지 않고 다른 부분이 터져서 재 채비마련에 노력이 좀 들어갑니다. 봉돌도래는 5호가 제 경험으로 제일 적당하다고 사료됩니다. 합사도래는 양핀도래3호를 사용합니다. 핀도래를 사용할 경우 교체에 시간이 더 걸려서 양핀도래를 사용합니다.  

그래서 목줄의 호수를 7호로 생산해 주시거나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생산에 반영해 주셨으면 하여 건의 글 씁니다.

항상 생각하며 조구를 준비하며 고민하는 가운데 평소 아쉬운점이어서 건의 합니다.